을지로 한복판에 숨어있는 작은 책방이에요!! 책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꼭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면 사진을 못 찍는데 조용하게 책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뭔가 신비로웠어요. 규모가 작아서 책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책방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살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평소 대형서점을 가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절대 알지 못했을 유명하지 않은 ‘누군가의 이야기’가 담긴 책들이 많아서 가볍게 집을 수 있지만 공감가는 주제가 많았던 책방이었습니다.

을지로 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앙증맞은 독립서점. 간판을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조심하자. 좁은 계단을 따라 다락방같은 서점에 들어서면 촬영이 불가능하며, 떠드는 것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를 마주하게 된다. 책에 집중하기 좋은 음악은 덤. 일반 서점에서 마주하기 어려운 다양한 출판물을 만나볼 수 있고, 유니크한 느낌의 문구류 또한 함께 구매 가능하다. 을지로에 가게 되면 부담없이 한 번 씩 들러서 새로운 책을 구경하고 싶은 곳이다. 재방문 의사 꽤 있음.

을지로3가 역에서 가깝고, 타일가게와 조명가게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서점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카메라 셔터음 같은 소음 없이 조용히 책 읽었네요. 노래도 잔잔해서 집중하기에 좋았어요. 큐레이션도 좋고 재밌어 보이는 잡지가 많아서 조만간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독특한 문구류도 많았구요. 낮시간에 가니 창이 크고 채광이 좋아 해가 드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서점이네요. (서점에 고양이가 있는데,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만지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독립출판 서적 외에 좋은 그림책과 문구류 섹션도 갖추고 있어서 책과 굿즈 쇼핑하기 좋아요. 아담한 사이즈의 책방이지만 사진촬영이 안되고 조용히 책 보기를 권장하는 책방 안내문 덕에 도리어 보고싶은 책을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을지로3가역 인근, 좁은 계단의 2층에 위치(교통약자 접근불가) 내부사진촬영금지 :) 귀여운 편지지와 핀배찌가 있고, 북큐레이팅은 산문류가 많았어요 :)

Got some super cute postcards here! The entire collection is thoughtfully curated.

반짝반짝한 조명들을 파는 가게 사이에 있는 독립서점 서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것 같은 설레는 느낌을 줌 작고 예쁜 공간!

작지만 따듯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과 굿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을지로3가역에서 멀지 않아 찾아가기에 어렵지 않아요 ~

아늑한 공간에 다양한 책이 많아 오래 머물며 구경했어요.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이 많아 을지로 갈 때 종종 들를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엄청 넓어졌다. 그치만 이사 전에가 셀렉은 더 좋았던 거 같은 느낌. 그래두 자주 가야지.

일반 서점에서는 볼 수없는 다양한 책들이 있는곳. 나중에 다시 방문 할 생각입니다.

흔히 살 수 없는 독립서적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서점.

차분하게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을지로에 숨어있는 홍대 느낌의 작은 독립 서점.

생각을 위한 책, 생각을 위한 가게

작고 너무 조용해서 불편해요

볼 게 많아서 좋아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