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직원분인지.. 아니면 그분이 사장님인건지 참으로 표정없고 무서운 느낌을 뿜뿜 뿜어내는 직원분에게 주문하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최근에 다녀본 카페중 가장 기억에 안좋은 카페 였습니다. 서비스업종인 카페에서 이런기분 정말 오랫만입니다. 카페 인테리어는 들어가보고 싶도록 잘 꾸며 놓았습니다만, 주문 받고 메뉴 만드는 여직원?이 화가 난건지 일부러 그러는지 무표정 그 자체인데다가 오픈 주방에서 그녀가 만들어 내는 소음은 거의 공사판 수준이었죠. 쿵쿵! 쾅쾅! 드르륵 드르륵! 갈갈갈갈~~! 너무 씨끄러워서 한드폰 소음측정기로 측정해 보았더니 실내에서 엄청 올라가네요. 젠장.. 카페가 이럴게시끄러울 수가.. 오픈 주방구조 탓인지, 비오는 날씨탓인지 모르지만, 온라인 주문받은 메뉴를 만드는 주방소음이 왜 이리 시끄럽던지.. 본인이 기분안좋아서 일부러 손님들 빨리 나가게 하려고 시끄럽게 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게다가, 매장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음악 조차도 기분 나쁘고 우중충한 선곡.. ㅜㅜ 여직원의 그어두운 표정과 비슷합니다.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싶은 걸 동행인이 말려서 억지로 참았습니다. 사장에게 혼나서 일부러 그러는 건지.. 아~~ 여기 다시는 절대 안가려구요. 며칠전 동네 지나다 발견한 이뻐보이는 카페라서 일부러 시간내어 가보았는데.. 내돈내기분. 카페에 들어가 있는 동안, 내내 짜증나고 시끄럽고, 심박수 올라가는 불편하고 기분 매우 더러운 카페였습니다. 여직원? 한사람으로 인해 카페분위기가 이렇게 바뀔수 있군요. 덕분에 주문한 음료 맛조차 제대로 즐길수 없었던 나뿐 기억만 남았습니다. 그 여직원이 카페 오너일수도 있고, 아니면 직원?, 알바생인지.. 서비스직종에 어울리지 않는 한사람으로 인해 ㅜㅜ
식사 유형
기타
1인당 가격
₩1~10,000
음식: 2
서비스: 1
분위기: 1

커피도 맛있고 매장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습니다. 깔리는 음악도 참 좋아요. 전에 먹은 떡볶이도 양 많고 맛있었어요.☺️
서비스
매장 내 식사
식사 유형
기타
1인당 가격
₩1~10,000
음식: 5
서비스: 5
분위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