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사무치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수술당한 치아에 문제 없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 CT촬영 없음. 기계가 없어요. 수술의자에 치아사진 놓을 공간이나, 작은 모니터 자체가 없습니다. 이런건 처음 봤어요. (이 때 그냥 나갔어야 하는데. 미련하게) 시골 보건소에도 있는, 아주 기본적인 건데 세상에 ### 2층에 있고. 들어가니 아무리 낮이라고 하지만 전등을 다 안 켜요. 어두침침합니다. 수술 의자, 주변 가구 모두 오래되었고. 공기청정기인지, 선풍기 인지. 그게 가장 최신식으로 보였어요. 치과인데. 수술방 구석에 다 망가져 있는 나무가구 있는데, 버리지 않고 먼지가 소복했어요. 위생에 대한 신뢰가 줄어듭니다. ### 시간이 아까워서 검진만 받고 나가야지 했는데. 충치가 있다고 합니다 설명해주나 했더니. 바로 드릴로 이부터 갑니다. 갈아서 치아 내부를 봐야 확실하다고. (수술 설명 없었고, 싸인한 것도 없음. )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요. 그렇게 이 갈아놓고. "레진할게요" 하더니 마음데로 마무리 하고 끝. 손님 저 빼고 2분 계셨는데. 수술방 바로 옆에 있는 사무실로 사라집니다. 치료후 설명은 초록옷 입은 치위생사분이 해주시네요. 치과의사는 사무실에서 나오지를 않았어요. ### 처음 말한데로 CT조차도 없는 치과입니다. 더 말할게 있나 싶네요. 6개월전에 작성해주신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했어야 했는데. 아 ### 불안해서 치과대학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해주신 선생님께서 '제가 다른 치과에 대해서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치료하는건 이상하군요' 다시는 여기 치과 안 갑니다.

사전 고지 없음, 과잉진료, 불친절한 설명 1-사전 고지 없음 저는 구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엑스레이도 없이 바로 의자에 않히고서는 "여기 충치가 있네요. 때울게요." 라고 말하며 바로 치료를 하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 충치가 어디에, 얼마나 크게, 어떻게 위치한 지 알지 못한 체 이빨이 갈려나갔습니다. 2-과잉진료 위 내용에 관해서 자주 방문하던 고향 치과의와 이야기하니, "환자분께서는 1년 전에도 충치가 없었는데, 지금 발견될 정도면 충치가 아닐수도 있고, 일단은 경과를 지켜보는 게 맞을 겁니다." 라는 설명을 받았습니다. 3-불친절한 설명 일단은 충치는 치료했으니, 거기를 메꾸기는 해야 겠죠. 치과에서는 아말감, 레진, 금 세가지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말감(약 1만원)은 레진, 금보다 강도가 약하고, 이제는 완전퇴출될 것이라 추천하지 않는다며 레진(약 10만원), 금(약 30만원 이상)을 추천하더군요.. 제가 찾아본 결과 강도 자체는 아말감이 가장 강하지만, 아말감은 극소량의 수은을 원료로 사용한 물건이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건강을 이유로 점점 사용을 줄이는 물건이고, 한국에서는 보험처리가 되기에 더욱 값싼 재료라 치과에서 기피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잘못된 설명, 비싼 상품을 강요하듯 추천. 실망스럽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병원 자체에 엑스레이장비도 없고,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아 비위생적일 수 있으며, 기본 병원 장비의 손잡이 등에서 코팅이 벗겨져 있습니다.

신경치료하러갔는데 일단 장비가 상당히 구식. 신경제거 치료를 해도해도(구식장비로. 한 대여섯번을 갔는데도 치료하러) 통증이 안사라지는데 왜 계속 아프냐고 나한테 짜증. 치료 끝내고 마감재로 덮으려는거 결국 다른치과로 옮겼다. 거기서 보더니 음.... 이거 치료가 끝난건가요 이거 이렇게 해서 끝내면 안되는건데 신경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하고 다시 해줬고 물론 거기서 해서 통증없이 잘 끝냈음. 옮긴치과에서는 치료 세번, 마감재 씌우러 세번 해서 가고 끝났음. 한줄요약: 가지마라